아침부터 휴지를 찾게 되는 맑은 콧물과 재채기. 날이 선선해져 감기에 걸렸나 싶지만, 며칠 괜찮다가 다시 반복되면 헷갈립니다. 저는 최근 목 통증으로 진료를 받은 일이 있어, 호흡기 증상도 겉으로 비슷하다고 같은 원인으로 생각하면 안 되겠다는 점을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오늘은 알레르기 비염을 감기와 구분할 때 참고할 특징, 가을에 살펴볼 생활환경, 코막힘 약을 사용할 때 확인할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몇 가지 증상만으로 스스로 진단하기보다는 반복되는 양상을 알아두는 데 초점을 맞춰 주세요.먼저 알아두세요맑은 콧물과 재채기만으로 비염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가려움, 반복되는 상황, 지속 기간을 함께 살펴보세요.1. 알레르기 비염, 맑은 콧물과 가려움이 반복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얼마 전 침구를 정리하다가 문득 베개를 보게 됐어요. 이불이나 침대 시트는 주기적으로 세탁하면서도 베개커버는 생각날 때 한 번씩 갈아주고, 정작 베갯속은 언제 세탁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베개는 매일 밤 몇 시간씩 얼굴과 머리를 직접 대는 물건입니다. 자는 동안 흘리는 땀도 묻고 얼굴과 두피에서 나오는 피지, 각질도 자연스럽게 닿게 됩니다. 머리를 감지 않은 날이나 헤어제품을 사용한 날에는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요.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한데 과연 정말 깨끗할까요? 그래서 베개커버는 얼마나 자주 세탁하면 좋은지, 베갯속까지 빨아야 하는지, 집먼지진드기가 걱정될 때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찾아봤습니다.먼저 기억해 두세요.베개는 피부와 머리가 직접 닿기 때문에 커버를 정기적으로 세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