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무엇을 먹어야 좋아질까’부터 검색하게 된다. 나 역시 췌장에 좋다는 음식 하나만 챙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특정 음식을 많이 먹는 것보다 췌장이 무리하지 않도록 식사량과 조리법을 바꾸는 일이 더 중요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술과 야식을 반복하면 소화 과정에서 췌장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췌장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효소를 만들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도 분비한다. 그래서 췌장 상태가 좋지 않으면 복통이나 소화불량뿐 아니라 체중 감소, 기름진 변, 혈당 변화가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췌장이 안 좋다’는 말에는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 췌장효소 부족, 췌장 수술 후 상태 등 여러 경우가 포함되므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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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4. 13:14